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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학교 축제] 다양한 축제 부스 아이디어와 그 뒤에 숨은 많은 사람들의 노력이 어우러지다 1 : 네이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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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축제 부스 운영 추천 좀 – 스레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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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교육부 :: 스토리 :: 끼와 열정이 넘치는 곳, 고등학교 축제의 현장을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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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축제에 이런 것도 가능해?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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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국에도 학교 축제가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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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소개>학교홍보>MS갤러리 : 축제 부스(경영마켓 동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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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3년만에 재개된 대학 축제, 즐거웠던 그 현장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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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앨범<학교소식<동계중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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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학교앨범<학교소식<동계중고등학교 동계중고등학교 홈페이지입니다. 주소:전북 순창군 동계면 강동로 74 (동계면, 동계중고교), 전화:교장실:063-652-4304. 동계중고등학교 홈페이지입니다. 주소:전북 순창군 동계면 강동로 74 (동계면, 동계중고교), 전화:교장실:063-652-4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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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교육부 :: 스토리 :: 끼와 열정이 넘치는 곳, 고등학교 축제의 현장을 찾았습니다
끼와 열정이 넘치는 곳, 고등학교 축제의 현장을 찾았습니다
끼와 열정이 넘치는 곳, 고등학교 축제의 현장을 찾았습니다
여름방학을 끝내고 개학을 한 8월 말, 개학을 하자마자 서울 강남의 많은 고등학교에서는 축제 준비가 한창입니다. 학교마다 축제 시기는 다양하지만 2학기에 개학하여 1~2주일 후에 축제하는 학교들이 대부분으로 이 시기는 학생들이 축제 준비와 관람으로 들떠있을 때입니다. 학교 교정 이곳저곳에서는 축제를 하는 학교들이 붙여놓은 축제 홍보 포스터가 눈에 뜨입니다. 대부분 학교에서 축제 홍보 포스터를 학생들에게 공모하여 만드는 추세라 포스터를 비교하여 구경하는 것도 재미있는 일입니다. 학생들은 축제를 통해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끼와 열정을 발산할 텐데요, 기자는 주로 평일(금요일)에 하루만 축제를 하는 다른 학교들과는 달리 토요일 휴일에 축제를 하는 경기고등학교와 이틀 동안이나 축제를 진행하는 경기여자고등학교의 축제 현장을 찾았습니다.
지난 8월 22일(토),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축제를 진행하는 경기고등학교 축제 현장을 찾았습니다. 보통의 학교들은 금요일에 축제를 진행하여 평소 수업시간 동안은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시 및 간단한 공연을 진행하고 방과 후에는 페스티벌만을 하기 때문에 금요일에 수업을 마치고 방문하는 외부 학생들은 전시 관람을 못 하는데요, 경기고등학교는 토요일에 하루 종일 축제를 진행하기 때문에 전시 관람까지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습니다.
기자가 학교에 도착한 오후 12시 30분에는 조금 이른 시간이었는지 아직 학교를 찾는 외부 손님들이 그리 많지는 않았으나 교문에 걸려있는 현수막과 동아리 홍보지들이 축제를 알리고 있었습니다. 학교 건물 입구에는 아나바다 시장과 먹거리 장터가 준비 중이었습니다. 아직 정식 개장을 하지 않아서 맛있는 음식들과 알뜰구매는 뒤로 미루고 오후 1시에 시작한다는 ‘경기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를 감상하기 위해 문화관으로 향했습니다. 바이올린, 비올라, 트럼펫 등 악기를 연주하는 남학생들은 얼마나 멋질까? 하는 기대를 하며 걸음을 재촉했습니다.
경기고등학교 오케스트라는 창립된 지 74년이나 되었다고 하는데요. 남학생들만 있는 학교에 이렇게 역사가 깊은 오케스트라가 있다는 사실이 놀라웠고 악기를 들고 무대 위에 앉아 있는 남학생들이 더욱 멋있어 보였습니다. 연주회를 진행하는 악장과 부악장 학생 두 명이 연주하는 곡들에 대해 자세히 설명을 해주었고 클래식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에게 익숙한 하울의 움직이는 성, 하얀거탑, 캐리비안 해적의 OST 등도 연주하여 클래식을 잘 모르는 기자도 참 즐거웠습니다. 특히, 연주곡의 느낌을 지휘하는 동작으로 그대로 전달하는 지휘자의 모습은 매우 감동적이었습니다. 여기저기서 지휘자를 칭찬하는 소리가 들렸답니다. 재학생들의 연주에 이어 선배님들의 연주와 재학생들과의 협연이 이어졌는데요, 경기고등학교 오케스트라의 오랜 역사를 증명해주는 장면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창덕여자고등학교 관현악부와의 협연도 멋졌습니다.
무척 더웠던 날씨에 시원한 문화관에서 만났던 음악의 감동을 가슴에 안고 전시장으로 향했습니다. 축제 리플렛을 보니 전시 부스가 33개나 되는 큰 규모의 축제였습니다. 전시장이 모두 학교 건물 내에 있어서 무더운 날씨에 돌아다니는 수고를 덜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시간이 지나서인지 전시장 복도는 축제를 찾은 인파로 가득 찼습니다. 자, 이제부터 축제의 전시 현장으로 가보실까요.
기자가 제일 먼저 들린 곳은 ‘로봇반’이었는데요, 로봇을 자유자재로 이동시켜 장애물을 피하게 하기도 하고 물건을 원하는 위치로 이동시키기도 하는 모습이 재미있었습니다.
‘창의융합과학반’에서는 질소과자와 비눗방울 만들기, 나만의 거울 만들기, 야광팔찌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체험해봤는데요, 입에서 과자에 질소를 입혀 먹으니 무척 시원했고 입에서 하얀 연기가 나오는 게 꼭 불을 뿜는 공룡이 되는 기분이었습니다. 나만의 거울만들기도 재미있었는데요, 그림을 그린 동판을 약품에 부식시켜 예쁜 거울을 만들어주는데 정말 예뻤습니다.
< 상: 질소과자 만들기, 하: 나만의 거울만들기 >
‘컴퓨터반’에서는 여러 가지 컴퓨터 프로그램을 접했는데요, 스피드 드로잉 프로그램, 건물의 훼손 전의 모습을 복구하는 복원프로그램, 안경처럼 생긴 기기를 쓰면 VR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 등 신기한 프로그램이 재미있었습니다.
< 좌: 스피드 드로잉, 중: 복원프로그램, 우: VR체험안경 >
‘화학부’에서도 결정 만들기, 꽃을 든 남자, 여인의 향기, 너와 나의 연결팔찌, 액체질소 아이스크림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었는데요, 부스를 방문한 관람객들에게 열심히 시범을 보이고 설명을 해주는 경기고 학생들의 모습이 무척 진지했습니다.
< 좌: 결정만들기, 우: 꽃을 든 남자 >
< 좌: 여인의 향기, 우: 너와 나의 팔찌 만들기 >
‘물리부’에서는 물리적 원리를 이용한 미니 골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었는데요, 아이디어가 참 좋은 만큼 관람객들의 인기가 많았습니다.
‘발명창의공학부’에서 만난 3D프린터기도 무척 신기했습니다. 고가의 3D프린터기를 직접 볼 수 있었고, 학생들이 직접 제작했다는 3D프린터기로 작품을 만드는 모습과 3D프린터기로 만든 작품들을 실제로 보니 정말 놀라웠습니다.
< 좌: 다양한 종류의 3D프린터기들의 모습, 우: 3D프린터기로 직접 물건을 제작하는 모습 >
학교가 넓고 전시 부스가 많아 열심히 돌아다녔지만 33개의 부스를 모두 관람할 수는 없었습니다. 오후 5시에 전시를 마감하고 바로 체육관에서 ‘경기인의 밤’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 체육관에는 경기고등학교 재학생들뿐만 아니라 외부 관람객까지 함께 하여 인파로 가득했습니다. 기자도 ‘경기인의 밤’을 즐기기 위해 서둘러 체육관으로 이동하였는데요, 경기고등학교 학생회를 비롯해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교내팀과 찬조팀의 열정적인 공연으로 토요일 저녁의 열기가 대단했습니다.
< 경기고 학생회 공연 > < 경기고 학생 사중창 >
< 경기고 실용음악동아리 ‘홍련’ > < 경기고 댄스동아리 ‘매드 스텝’ >
< 외부찬조: 숭의여고 응원댄스팀 ‘해오름’ > < 외부찬조: 양재고 댄스팀 ‘러쉬’ >
8월 25일(목)과 26일(금)에는 경기여자고등학교(이하 경기여고) 축제의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기자가 학교 수업을 마치고 오후 5시 30분에 도착하였을 때에는 이미 많은 외부 관람객들로 가득했습니다.
경기여고는 다른 학교들과 달리 이틀 동안이나 축제를 진행하였는데요, 재학생 모두가 참여하여 학급별 경연을 하는 합창제(1학년), 세계민속무용제(2학년)가 유명합니다. 요즘은 학교 축제에서 보기 힘든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은 1학기 기말고사가 끝나자마자 연습을 시작하고 여름방학 동안에도 학교에 나와 열심히 연습을 하여 그 완성도가 높은 것으로 소문이 나있는데 축제날 오전에 경연을 마치기 때문에 외부 학생들은 관람을 할 수가 없다고 합니다. 그러나 올 해에는 세계민속무용제에서 1등을 한 학급의 공연을 ‘KGH’S FESTIVAL’에서 볼 수 있었는데, 정말 멋진 무대였습니다.
경기여고 축제의 전시 부스는 48개로 17개의 학교 건물과 36개의 몽골텐트(운동장)에 준비되었습니다. 운동장에서 바라본 몽골텐트의 모습은 그 규모가 어마어마했습니다. 특히, 강남구청 다문화팀에서 ‘세계문화체험’이라는 주제로 부스를 차리고 학교 축제에 참여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25일(목) 전시 시간이 6시까지여서 많은 전시를 관람하지는 못했지만 학생들의 열정을 충분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 좌: 강남구청 다문화팀 우: 수학토론반 >
< 축구반 > 여학교에 축구반이 있다는 사실이 참 특이했습니다.
유명 축구팀의 유니폼 전시와 축구골대에 직접 킥을 하는 게임 등 눈길을 끌었습니다.
동물보호단체로 동물학대의 문제점을 알리고 동물인형을 이용한 게임 등을 통해 동물보호를 알렸습니다.
< 시사토론반 > 현대사회에 스며든 맥도날드화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그 속에서 피로해지는
현대인의 고통에 대한 지적을 통해 바람직한 세상을 만들자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많은 자료들을 준비했네요
곳곳에 게임프로그램들이 있어서 관람객들이 전시를 관람하며 즐겁고 재미있게 참여하는 모습이었습니다
26일(금)에는 ‘KGH’S FESTIVAL’ 준비를 위해 오후 4시 30분에 전시가 마감되어 오후 5시에 도착한 기자는 바로 경운관에 입장하여 페스티발의 관람을 기다렸습니다. 경운관 2층까지 꽉 찰 정도로 재학생과 외부 관람객들로 가득했습니다. 페스티발은 본교 학생들의 공연과 함께 외부 찬조 출연팀들까지 학생들의 끼와 열정으로 가득했습니다.
경기여고 축제프로그램 중 2학년 학급별 행사인 ‘세계민속무용축제’에서 1등을 한 학급과
수련회에서 학급장기자랑 1등을 한 학급들이 공연을 하였는데요, 밸리댄스의 화려함이 무척 매혹적이었으며
댄스곡 ‘강남스타일’에 맞추어 춤을 추는 학생들의 모습이 흥겨웠습니다.
< 경기여고 학생회 학생들의 공연 > < 축제 오디션 교내팀에 선정된 ‘템테이션’ >
< 경기여고 치어리더팀 ‘스피넬’ > < 경기여고 댄스동아리 ‘비너스’ >
< 외부찬조: 서초고 ‘브릴리언트 클럽’ > < 외부찬조: 원조할매국밥 >
< 외부찬조: 케이팝 출신 가수 버나드 박 > < 외부찬조: 케이팝 출신 가수 박지민 >
< 외부찬조: 광진구 청소년수련관 동아리 > < 외부찬조: 양재고 ‘러쉬’ >
< 외부찬조: 밴드 보컬 finest > < 외부찬조: 밴드 보컬 0vercome >
< 외부찬조: 서울예술공연학교 밴드 보컬 shalmon >
두 개의 학교를 찾아 축제현장을 보고 느끼고 즐기면서, 바쁜 일정에도 시간을 쪼개어 자신이 가지고 있는 끼를 발휘하고 열정을 다하는 학생들의 모습에 감동했습니다. 축제를 준비하며 힘들고 어려운 일들을 해결하고 극복하는 과정에서 우리 고등학생들은 창의력, 기획력, 문제해결력 등 소중한 삶의 지혜를 배우고 성장하는 것 같습니다. 주변 어른들의 말씀을 들어보면 고등학교 축제의 내용이나 규모가 예전보다 많이 축소되었다고 합니다. 혹시나 축제를 준비하는 과정이 입시에 도움이 안 된다는 이유에서는 아닌지 하는 의혹이 들기도 하는데 축제 준비 과정을 통해 우리 학생들은 당장의 입시보다 인생 전체에 도움이 되는 힘을 키울 수 있다는 점에서 끼와 열정을 발휘할 수 있는 축제의 발전을 기대해봅니다.
학교축제에 이런 것도 가능해? 정말?
역시 블로거는 성실해야 함을 뼈저리게 느끼고 있습니다. 벌써 3주 전의 일이군요. 지난 12월 16일(금)~17일(토) 1박 2일간 경남꿈키움중학교에서는 축제가 있었습니다. 지난 해에도 1박 2일을 했지만 이번 행사때는 내용이 달랐습니다. 전날부터 준비가 빵빵했거든요. 아이들이 기획하고 준비한 축제 내용을 소개합니다.
우선 포스터부터 소개합니다. 1학년 하.U.J. 학생의 작품입니다. 이런 재주가 있는지 저도 처음 알았네요. 실제로 보면 포스터가 훨씬 이쁩니다.^^
선생님들과 아이들이 축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3학년 밴드부 아이들도 마지막 공연을 준비중입니다.
3학년 주W.B.학생은 축제 당일날 팔기 위한 빵을 만들더군요. 다음날 1시간만에 완판되었다고 했습니다. 초등학생들 등 어린아이들에게는 무료로 나눠줬다고 자랑하더군요. 밤 늦게까지 가사실에서 혼자 빵을 만드는 모습을 보니 대견하면서도 신기하면서도 ‘어찌 이렇게 잘 자랄수가 있지?’라는 생각까지 들었습니다. 생각도 행동도 참 이쁜 학생입니다.
축제날 사용될 풍선이 두둥실~
3학년 몇 놈들은 이 풍선을 훔쳐(?)와서 풍선에 든 헬륨가스를 서로 먹겠다고 난리였습니다. 진짜 목소리가 달라지던데요?^^
구태화 샘은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개교 이래 축제 전날 처음하는 캠프파이어를 준비하셨거던요. 100kg가 넘는 고목들을 옮기고 다듬고 하시느라 진짜 수고하셨습니다. 여러 아이들도 샘을 거들며 또 살아있는 교육활동이 이뤄지고 있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산경험이 바로 교육이었습니다.
금요일(16일) 오후에 다양한 놀이터가 열렸습니다. 1층과 2층에서는 아이들 작품 전시회가 열렸구요.
학교 구석구석에선 신나는 체험공간이 열렸습니다.
행사에 먹꺼리는 필수죠. 솜사탕 기계, 정말 대박이었습니다.
부모님들도 참여하셔서 흥을 더했습니다. 자리를 빌어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노래방
뭐 만드는 방
큐브 맞추는 방
드디어 밤이 되었고 캠프파이어 전에 특별한 대회가 있다하여 갔습니다.
전교학생회장과 17: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1학년 여학생이 사회를 봤습니다. 이름하야
‘미스 꿈키움 선발대회!’
반별로 한명씩의 남학생들을 여장하여 미스 꿈키움을 뽑는 대회였습니다. 어찌나 웃기던지요.
다름이 아니라 평소 거의 말이 없는 아이들이 여장을 하고 나와 자기 소개를 하고 화장이나 옷 코디를 담당했던 여학생이 같이 나와 작품설명을 하고 모델들과 워킹을 하는 등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제 1회 미스 꿈키움 ‘진’은 한복을 입고 있는 1학년 남학생에게 돌아갔습니다. 거의 만장일치였습니다. 어찌나 도도하던지, 내년에도 이 대회를 꼭 하자며 아이들이 좋아하더군요.
드디어 8시가 되었고 운동장으로 나갔습니다.
뜨아!!! 언제 준비하셨는지, 축구 골대를 눕혀서 이런 엄청난 작업을 해 두었더군요. 교장선생님의 말씀과 함께 캠프 파이어는 시작되었습니다.
키가 잘생긴 박영관샘의 진행으로 레크레이션도 함께 였습니다. 친구들 손을 잡으며 노는 밤은 춥지 않았습니다.^^
아이들이 캠프파이어 하는 동안 많은 어머님들께서 아이들 간식을 만들어 주셨습니다. 메뉴는 치킨팝(?)과 뜨거운 어묵, 인기만점이었습니다. 밤에 아이들이 배고플만한 시기에 딱! 간식이 나와 행사의 흥을 더했습니다.
다음 날
하루가 가고 토요일이 되었습니다. 토요일 행사는 간단했습니다. 오전에 공연, 점심 식사 후 부스행사였습니다.
올해는 부스가 두개뿐이었습니다. 경남꿈키움중학교 시사동아리 ‘세알내알’의 세월호 기금마련 행사와 앞서 설명드렸던 주W.B.학생의 빵팔기 부스가 있었습니다. 두곳 모두 성공적으로 끝났습니다.
세월호 기금 마련 부스에서는 8만원 정도의 돈이 마련되었고 제가 11만원으로 맞추어 송금했습니다.
드디어 공연이 시작되었습니다.
우와 전교생 중 연습한 학생들로 시작된 오케스트라!!! 소리가 남달랐습니다.
그 외 반 별로 귀엽고 재치있는 공연들로 가득했습니다.
마지막 행사로는 학교에 달 벽시계 구입을 위한 ‘아나바다’였습니다.
학부모님들 중 입을 잘 터시는(?) 분의 진행으로 경매부터 시작했습니다. 어찌나 재미있던지요. 구경하는 것이 더 재미있었습니다.
경매가 끝난 후 자유 구매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내년 부터는 더 넓은 곳에서 하자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결론
저희 학교는 학교 행사가 있고 나면 꼭 전교생이 모여 평가회를 가집니다. 이번에는 월요일에 긴급 공동체 회의를 열어 짧은 시간이었지만 축제에 대한 평가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이들 의견으로는
프로그램이 작년보다 훨씬 다채로웠다. 재미있었다.
부스가 너무 적었다. 부스운영에도 지혜가 필요하다.
캠프파이어 시간이 너무 짧았다. 내년부터는 기숙사에 좀 늦게 들어가더라도 캠프파이어 시간을 충분히 할애했으면 좋겠다.
반별 작품을 오디션을 본다고해서 불편했다. 우리는 완벽한 작품을 올리고 싶은 것이 아니다. 우리끼리 준비하며 즐기기만 해도 좋다고 생각한다. 완벽한 작품이 아니더라도 올리고 싶은 것은 무대에 다 올렸으면 좋겠다.
1, 2학년의 모든 반이 의무적으로 공연을 한 것에 불만이 많다. 왜 의무로 해야 하는가? 준비하는 기간 남학생들의 비협조로 너무 힘들었다. 내년에는 이 부분도 논의했으면 좋겠다.
3학년은 왜 무대에 올리지 않았는가? 올릴 수 있을 것 같다. 내년에는 3학년들의 무대도 생각해보자.
선생님들의 지도가 심했던 것 같다. 좀더 우리를 믿고 지지해 달라. 실패하면 어떤가? 우리가 할 수 있게 도와주시면 좋겠다.
등 다양한 의견이 나왔습니다.
듣고 있으면서 흐뭇한 마음이 절로 들었습니다. 자신의 생각을 전교생 앞에서 (샘들도 계신) 말하는 모습을 보며 정말 잘 자랐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축제는 단순히 수업하지 않고 노는 날이 아닙니다. 어떤 샘께서는 1년을 마무리하는 날이라고 하시더군요. 아이들은 1년을 마무리하며 친구들과 또 다른 관계로 만나고 또 다른 경험을 하는 날이었습니다.
완벽한 축제는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적어도 아이들이 직접 준비하고 진행한 축제는 남다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매년 아이들은 보고, 듣고, 느끼며 자라고 있습니다.
내년 축제에는 많은 분들을 초대하고 싶습니다. 많이들 오셔서 ‘우리 아이들이 학교에서 신나게 놀 수 있는 방법이 이렇게나 많구나.’라는 것을 느끼셨으면 좋겠습니다.
재미있는 학교는 아이들에게도, 선생님에게도, 학부모님들께도, 좋은 학교이지 않을까요?
벌써 내년의 꿈키움학교 축제가 기대됩니다.
아이들은 놀면서 자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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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국에도 학교 축제가 가능할까?
코로나19로 인하여 사회의 각종 행사들이 축소 또는 비대면으로 진행되고 있다. 2020년 많은 행사들이 취소되거나 온라인으로 대체되었다. 경기도 운산초등학교(교장 나순미)에서는 11월 10일과 12일 양일에 걸쳐 학년군별로 축제를 진행했다. 11월 10일 수요일에는 1, 3, 5학년이, 12일 금요일에는 2, 4, 6학년이 학교에 등교하여 축제를 진행했다. 전교생이 모두 축제를 진행할 경우 밀집도로 인한 감염우려를 줄이기 위해서다. 학생자치회에서 축제의 가치 등 큰 방향성을 잡고 구체적인 준비를 위해 교사-학생 공동체가 4차례에 걸쳐 세부적인 진행방향을 협의하였다.
협의 결과 학년별로 주제를 정하여 3-6학년 학생들이 학급별로 한 부스씩 운영하고, 학부모 주관 운영 부스 등을 통하여 모두가 함께하는 부스 형태로 운영하였다. 2학년 학생들은 축제에 장식이 필요하다고 학교에 건의하였고 이에 학부모회에서는 학생들을 위하여 학교 곳곳에 행사를 위한 장식을 부착하였다.
이날 축제의 시작은 교장선생님의 말씀을 듣고 교사들이 길놀이를 하는 모습을 시청하며 학생들이 축제의 시작을 알 수 있도록 했다.
학생들은 학급자치회를 통하여 학년에서 정한 주제에 맞추어 자신들이 운영할 부스 운영방식을 정하고 3타임으로 운영인원을 나누어 부스 진행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공연은 모두가 모일 수 없는 상황을 고려하여 사전 녹화방식으로 진행하기로 하였으며, 이를 위하여 학생-교사가 함께 오디션 평가에 참여하여 일주일 전 사전 촬영을 하였고, 부스 시간 종료 후 함께 시청할 수 있도록 하였다.
감염 예방을 위하여 학생 개개인별로 부스 방문 확인 스티커를 시간대별로 부착할 수 있도록 하였고, 참여 전 손소독 등 개인 방역을 잘 준수한 상태에서 실시하였다. 이날 참여한 한 학생은 2020년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하여 축제를 아예 할 수도 없었는데, 2021년에는 제작년처럼 먹거리를 먹을 수는 없었고, 모두가 함께 축제를 하지 않아서 부스를 많이 체험하지 못하게 되어 아쉽지만, 그래도 다시 축제를 할 수 있게되어 기억에 많이 남을 것 같다고 이야기하였다. 앞으로 단계적 일상회복의 분위기에 맞추어 학교에서도 안전한 방식으로 다양한 행사들이 활성화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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