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28 유광 무광 차이 All Answers

See more articles in the same category here: toplist.khunganhtreotuong.vn/blog.

유광, 무광, 반광에 대해서 -선택의 기준과 효과-

유광, 무광, 반광에 대해서 -선택의 기준과 효과-

안녕하세요, 적벽돌입니다.

​

작업 중 막간을 이용해서, 유광 무광 반광에 대해 간단한 글을 작성하고자 합니다.

​

현재는 로크와, 뉴건담, SD 스트라이크 프리덤 등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곧 4호기와 스트라이크프리덤 PG SD를 진행하고

스트라이크 프리덤 건담 걸도 작업을 해야 하고… 파라스 아테네도 작업을 해야 하는 등 정신이 없네요.

800개 레진 부품 도색도 진행 중에 있습니다.

​

요즘 갑자기 부쩍 유광이나 무광, 반광에 대한 문의가 많았습니다.

​

무엇이 가장 좋은가 라거나, 왜 이건 이걸로 했나요 라거나 하는 문의 등인지라, 저의 선택 기준, 그리고 유광 무광 반광의

효과에 대해서 예를 들어서 설명을 드리는 글을 작성해봅니다.

​

다만, 반광의 경우, 유광과 무광의 가운데 있는 것이기 때문에 결과론적으로는 설명 필요가 없고,

양쪽의 장점을 반씩 가지고 있는 셈이 되므로, 디테일한 설명은 유광과 무광에 한합니다.

​

먼저 표지가 유광으로 되어 있는 도서를 예로 들어 설명 드립니다.

​

<유광>

​

사전적인 의미가 중요하진 않습니다만.

​

영어로는 Gloss 라고 합니다.​

​이며, 아래의 도서는 유광 표지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

위 사진에서, 프린팅 되어 있는 글이나 사진 등은 모형으로 따지면, 몰드나, 데칼 같은 “디테일 detail” 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반사광이 하이라이트로서 하얗게 빛나게 보이고 있습니다.

책 표지가 유광이다 보니, 비치는 부분이 명확하여 전체적인 형태가 아주 완벽하게 인식이 됩니다.

모서리 부분에서 가장 높은 부분, 보는 사람 시야에 들어오는 반사광이 하이라이트로 보여서,

어디가 가장 높은지 어디가 모서리인지 등이 명확하게 인지가 됩니다.

사이드 부분에 살짝 올라온 부분이 가장 반사가 잘 되어, 에지 부분이 광이 도는 것이 보입니다.

반사광이 유광이다보니 광원 직반사 된 것이 또렷한 편입니다. 이런 것의 가장 극단적인 예가 거울이라고 할 수 있는데, 그 정도로

경면 처리가 되어 있지 않다보니 하이라이트가 또렷은 하지만 광원의 형태까지 보이진 않고 있죠.

아래의 사진은 광원이 원 형태라는 것 정도는 짐작하게 해줍니다.

주름이나 스크래치 등이 명확하게 보이고, 책의 끝 부분 등이 명확하게 인지되는 것이 유광 gloss 한 것의 장점 같은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즉 존재감이 명확하다는 거죠.

우리는 빛이 반사된 가시광선으로 사물을 보는 것이기 때문에, 유광이라는 건 고른 반사를 하므로 사물의 인식에 매우 유리합니다.

그만큼 반사가 고르기 때문에 빛이 눈에 정확하게 들어오게 되죠.

다만, 구겨짐이나 스크래치가 모두 드러나버립니다.

​

​

아래는 명품 시계(주얼리)의 사진 입니다.

​

메탈 밴드로 된 광고 등에서 보실 수 있는데, 빛이 모서리를 타고 돌기 때문에 블럭 하나 하나가 명확하게 보이고, 볼륨 또한

판형인지 약간 볼록한지를 느낄 수 있죠.​

​

또한 동시에 경면 레벨로 처리가 되어 있어서 사물이 잘 비치기도 합니다.

​

​

일단 여기까지가 유광에 대한 이미지 입니다.

​

그럼 무광으로 넘어가겠습니다.

​

<무광>

​

무광

(無光)

[명사] 빛이나 광택이 없음.

matt

무광(無光)의(윤・광택이 안 나는)

​

그럼 무광 표지로 된 도서를 보여드리겠습니다.

아래 사진에서 보이듯, 반사광이 전체적으로 뽀얗게 퍼져버리지, 유광처럼 또렷하고 눈부시게 보이질 않습니다.

프린팅 되어 있는 부분이 명확하게 인식되면서, 전체적으로 번쩍이거나 요란한 구석이 없어서 차분해 보입니다.

인쇄되어 있는 것들이 명확하게 보이고, 어떤 각도에서 봐도 하이라이트가 또렷하게 존재하지 않고, 특정 각도에서 전체적으로

뽀얗게 되어 버리는 것이 특징이죠.

<유광과 무광의 비교>

그럼 이제 비교해서 말씀 드리겠습니다.

유광 도서와 무광 도서의 비교 입니다.

유광 도서가 번쩍이기 때문에 시선이 먼저가게 되어 있습니다.

사람의 눈은 빛을 통해서 인식하는 기구이기 때문에 순간적으로 가장 밝은 것에 눈이 갈 수 밖에 없으니까요.

하지만 오래 보고 있기에는 무리가 따릅니다.

또한, 존재감은 분명하지만, 사진에서 보이듯,

하이라이트 영역(반사광) 때문에 인쇄된 것들이 묻혀서 보이질 않습니다.

즉, 디테일을 볼 수가 없습니다.

눈이 부셔서, 디테일을 확인하고자 하려면 반사광이 안보이는 각도로 조정해줘야 하는 일이 발생합니다.

즉, 아래와 같이 반사광이 없는 상황을 만들어주어야 디테일(인쇄된 글이나 사진 등)이 명확하게 인식됩니다.

반면에 무광인 쪽은 디테일이 어느 각도에서건 정확하고 선명하게 인지가 되죠.

아래 사진에서 보이듯, 반사광이 들어오는 위치에서 보아도 무광 도서는 대부분 인식이 가능합니다.

유광 도서 쪽도, 반사광이 디테일과 다른 곳에 위치하니 디테일이 보이기는 하죠. 다만 이 경우에도 시선은 하이라이트를 먼저

인식하게 됩니다.

무광 도서를 앞 표지로 돌려봤습니다.

반사광이 들어오는 위치에 있는데도 도서의 전체 프린팅이 정확하게 인식이 됩니다.

유광 도서를 앞표지로 돌려봤는데, 이 경우에는 반사광 탓에 글씨 일부가 묻혀버립니다.

쉽게 설명을 드리면 이하와 같습니다.

<유광의 장점>

-.사물 형태가 정확하게 인지된다.

-.존재감이 뚜렷하다.

-.번쩍이므로 시선이 집중된다.

-.색이 또렷하다.

<유광의 단점>

-.디테일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되려 반사광이 나타나지 않도록 조정해줘야 한다.

(유광의 장점 중 하나가 반짝임인데, 자세히 보기 위해서는 되려 반짝임이 방해가 되므로 그것이 없도록 해서 봐야 하는 모순)

-.스크래치, 구겨짐 등 요철이 모두 드러나버린다.

<무광의 장점>

-.어떤 각도에서든 전체적인 상의 인식이 가능하고 디테일 확인이 가능하다

-.차분하여 오랫동안 바라봐도 눈이 피곤하지 않다.

-.주름이나 상처 등이 도드라지지 않는다.

<무광의 단점>

-.전체적인 입체감이 결여된다. 형태의 시작과 끝 등이 불명확하다.

-.색이 약간 뽀얗게 되어 선명하지 않다. 검은색도 선명하지 못하고 약간 빛바랜 듯한 검은색 혹은 가장 어두운 회색처럼 인지된다.

즉, 어떤 사물이 디테일이 복잡하여 그것을 주인공으로 하고자 한다면,

디테일을 유광으로 하고 나머지 요소를 무광으로 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선택이 되며,

전체적으로 고르게 인지되도록 하고자 한다면 전체적으로 무광으로 작업하는 것이 어떤 각도에서든

형태를 완벽하게 인지할 수 있도록 해주게 됩니다.

그러나, 존재감을 중시하여 전체의 형태미와 한눈에 띄도록 작업하고자 한다면 유광이 최선의 선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유광의 경우, 그 장점을 가장 완벽하게 살리고자 하면 결국 경면에 가깝게 처리를 해줘야

유광의 장점을 극대화 할 수 있는 것이죠. 아니면 유광이 가진 단점 때문에 스크래치나 수축 등의 패임, 주름 등이

너무 심하게 노출되게 됩니다.

해서, 면 정리를 디테일하게 해주지 못하는 경우에는 되려 무광을 선택하면 단점을 보완할 수가 있는 거죠.

무광을 배경으로 유광의 글씨를 사용한 도서의 예를 들겠습니다.

컬트 오브 레고 라는 책인데요.

시선의 이동에 따라서 글씨만 번쩍이므로 시선이 끌리게 되고, 뭔지 확인을 하게 합니다.

또렷한 글씨 컬러와 폰트 인식이 가능하죠.

입체적으로 인쇄되어 있으므로 그냥 유광에 평범하게 인쇄된 옆의 소년 소녀 삼국지와 비교하면

글씨가 튀어나온 듯한 인상을 줍니다.

그럼 이제는 모형으로 넘어갑니다.

카스트라데님이 제작하신 슈퍼 이탈리안 레드에 우레탄 클리어를 입힌 것과, 제가 제작한 무광의 사자비 입니다.

먼저 무광 입니다.

아이언으로 도색된 부분이나 그레이 먹선, 버니어의 유광 포인트, 흰색 데칼등이 무리없이 들어옵니다.

다만 전체적으로는 약간 평면적인 느낌이 있습니다.

아래는 카스트라데님의 유광 우레탄 클리어로 작업된 사자비 입니다.

번쩍이고 색의 발색이 매우 선명한 느낌을 줍니다. 검은색 부분은 무광으로 작업하셨습니다.

입체감이 강조되고 화려한 느낌이 있습니다.

입체감은 없지만 편하게 구성 요소가 눈에 들어 옵니다.

여기서 설명 드릴 부분이,

유광 사자비에는 데칼이 거의 붙어있지 않다는 점

입니다.

군단 마크, 퍼스널 엠블레임 등 스토리 데칼을 제외하면 거의 데칼이 붙어 있지 않으며, 무광인 부분 (실드 등)

에만 하얀 코션 데칼이 붙어 있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것에는 이유가 있는데요.

설명 드린 바와 같이

유광은 하이라이트가 반짝이게 됩니다.

이것은 미술적으로는 흰색으로 정의하게 되는데, 결국 흰색 코션 데칼과 비슷한 효과를 가지게 됩니다.

즉, 유광 작업을 했는데, 흰색 코션 데칼을 붙이게 되면, 하이라이트와 데칼의 흰색은 거의 구분이 안되어

지나치게 복잡하고 지저분해질 수 있기 때문에, 유광 작업에서는 흰색 코션 데칼 등 자잘한 디테일 데칼은

제거하고 중요한 데칼과 커다란 흰띠 데칼만 붙인 것 입니다.

흰띠 데칼은, 마치 하이라이트가 모서리 edge를 타고 도는 것과 마찬가지의 이미지이므로 크게 해가 되지 않는데다

유광의 효과를 강조해줄 수 있는 디자인이라서 붙이신 것 입니다.

반면 무광 작례인 저의 사자비의 경우는,

무광이므로 최대한 디테일이 많이 보입니다.

결국 무광으로 작업할 것이기 때문에, 흰색 코션 데칼도 빠짐없이 다 붙여주었습니다.

같이 전시하면 순간적으로는 유광의 존재감이 돋보입니다.

오랜동안 볼 경우에는 무광의 존재감도 서서히 드러나게 되어 결국 엇비슷한 존재감을 가지게 됩니다.

눈이 피곤하게 되면 시선이 자주가지 못하게 되는 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순간적으로는 유광의 존재감은 따라갈 수가 없죠.

제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선택의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입체적인 부분이 많은 제품인가, 디테일이 많은 제품인가.

디테일을 살려줄 것인가, 입체감을 살려줄 것인가.

데칼을 많이 붙일 것인가, 적게 붙일 것인가.

이러한 사항을 고려해서 마무리 클리어를 유광으로 할 것인지 무광으로 할 것인지를 정합니다.

어떤 의미에서 가장 선호하는 것이, 그래서

“반광”

입니다.

전체적인 입체감도 살아나지만 디테일도 심하게 가리지 않게 됩니다.

지나치게 양 극단으로 가지 않기 때문에 자유도가 높죠.

너무 번쩍이면 때로는 “유치하다” 거나 “너무 번쩍여서 약간 천박해보인다” 라거나 하는 극단적인 평도 나오지만

너무 광이 없으면 “싸보인다” 거나 “고무같다” 거나 “너무 헐어보인다” 라거나 하는 평이 나올 수도 있습니다.

반광이 어떤 의미로는 장점이 없거나 너무 회색지대의 선택이라는 비판을 받을 수도 있기는 합니다.

번쩍이는, 가치있는 느낌도 없고, 그렇다고 무광처럼 두텁고 진중한 분위기도 없기 때문이죠.

결국에는, 어떤 작풍으로 만들어낼 것이며, 어떤 부분, 어떤 요소를 주인공으로 삼을 것인가에 따라서

선택하면 되는 요소라는 의미 입니다.

무엇이 최고다 라는 건 없다는 거죠. 선호의 문제와 밸런스의 문제일 뿐이고

절대 선인 밸런스가 있는 것이 아니라, 어떤 밸런스를 선택할 것인가의 문제

라는 겁니다.​

개인적으로는, 더블오 시리즈 같은 다면으로 구성된 제품들은 면정리를 잘 해서 반광으로 작업하는 것이

가장 멋지기는 했습니다 ㅎ

반면 일년전쟁의 기체들은 무광으로 치핑도 넣고 디테일을 리얼한 탱크 같은 느낌으로 만들어주는 것이

가장 멋지지 않나 싶으며, 시드 계열 기체라거나 큐벨레이, 사자비 등 볼륨감이 있고 곡선이 많은 기체들은 유광이

어울린다는 생각도 있습니다.

유광으로 작업할 거면 너무 자잘한 디테일이나 데칼을 쓰지 않고 가급적 면 정리에 시간을 쏟는 것이 좋다거나.​

하지만, 그렇다고 다른 선택들이 별로 라거나 하다는 의미는 결코 아니죠.

그저 저의 광에 대한 선택 기준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마감제 – 유광,반광,무광 이란?

모형 도색 시 광택의 선택은 마지막에 뿌리는 마감제로 결정 할 수 있습니다.

광택의 종류는 크게 3가지 유광, 무광, 반광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광택의 차이에 따라 빛이 나는 유광, 빛이 안나는 무광, 빛이 적절히 반사되는 반광이 있습니다.

일반 도색 도료도 유광, 무광, 반광이 있습니다.

그러나 일반 색상 도료는 유광이라고 해도 실질적으로는 반광에 해당하며, 광택이 잘 나지 않습니다.

즉 마감제를 써야 더욱 효과적인 광택을 얻을 수 있는 것 입니다.

마감제 유광, 반광, 무광은 쉽게 생각해서 보호막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마감제로 코팅을 해서 모형을 보호하는 목적과 광택을 내거나(유광) 없애는(무광) 역활을 합니다.

– 마감제의 사용순서

1. 모형 제작

2. 표면정리

3. 서페이서

4. 도색

5. 데칼 (전사지)

6. 웨더링

7. 마감제

8. 콤파운더로 광내기

가장 마지막에 쓰이는 재료가 마감제입니다.

콤파운더는 자동차로 비교하자면 세차 후 반짝이는 광택을 위해 칠하는 왁스와 같은 것 입니다.

부품별로 악어 집게로 잡아

도색중인 사진

가조립을 한 상태에서 도색을 해야할까?

분해 후에 도색을 해야 할까?

왠지 하나 하나 분해 된 상태에서 도색을 하면 작업양이 많아져 부담이 됩니다.

특히 마감제만 뿌리는 경우는 더욱 그렇습니다.

투명한 코팅을 해야 할뿐인데 다시 분해하기가 괴롭습니다.

그리고 질리도록 많은 부품 수 때문에 아득해 집니다.

결론을 말하자면 분해 후에 도색을 해야합니다.

마감제도 동일 합니다.

조립 된 상태에서 도색을 하게 된다면

제대로 안 칠해 진 부분이 있고, 혹은 많이 도색 되어 뭉친 부분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무광 마감제 같은 경우는 너무 많이 마감제가 뿌려지는 경우에는 백화 현상이 나타나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부품 별 도색 http://blog.daum.net/leeyounhang/43

-유광

– 자동차 등의 광이 나는 모형

유광은 자동차 같은 반짝이는 색을 생각하면 됩니다.

위의 사진과 같은 반짝이는 스포츠카입니다.

가까이서 스포트카 본네트를 보면 거울과 같이 얼굴이 비춰지는 반짝 거림이 유광입니다.

유광 마감제를 이용해서 아주 번쩍이는 모습을 표현하고자 할때는 단순히 유광 마감제만을 이용해서는 얼굴이 비칠정도의 번쩍임이 나올 수 없습니다.

유광의 비치는 정도의 과정은 쉽게 생각해서 겉 표면이 매끄러울 수록 광이 납니다.

콤파운드

유광 도료를 사용 했는데 광이 생각만큼 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거울 같이 얼굴이 비치는 정도의 광택을 생각한다면 유광 도료만으로는 절대 불가능 합니다.

광이 번뜩이는 유광 표현을 하려면 유광 마감제를 사용해야합니다.

그러나 유광 마감제 만으로는 생각만큼 만족 스럽지 않습니다.

사물이 비칠 정도의 광을 낼려면 마감제와 콤파운드를 사용해야합니다.

유광 마감제를 3-4번 정도 겹칠하기 후 넉넉하게 하루 정도 건조 시킵니다.

그 후 고운 천등에 콤파운드를 묻혀 반짝일때 까지 문질러 주면 만족 스러운 광택이 나타 납니다.

락카 마감제 같은 경우는 20분 정도면 건조가 되지만, 미 건조 된 상태에서 콤파운드를 사용하면 도색을 다 벗겨져 다시 도색해야하는 불상사가 생기기도 합니다.

도색의 기초 중에 기초!! 도색 후 완전 건조가 필요하면 락카 같은 건조가 빠른 도료를 사용해도 최소 하루 이상의 건조 시간을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 우레탄 마감제의 사용과 압력

우레탄 마감제를 쓰기도 합니다.

그러나 우레탄 마감제는 쉽게 말해서 도료의 점도가 큽니다.

즉 우레탄 마감제는 걸쭉한 도료입니다.

저가의 콤프레샤는 저 압력으로 인해 점성이 강한 우레탄은 도포하다가 막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모형용 우레탄 마감제의 도포 압력은

2 기압 = 2 atm = 2 bar = 2 kg/㎠ = 29 PSI

도색 적정 압력

http://blog.daum.net/leeyounhang/47

철물점에서 판매하는 우레탄 마감제를 보면 적정 압력은

4-5 기압 = 4-5 atm = 4-5 bar = 4-5 kg/㎠ = 58-73 PSI

라고 되어 있습니다.

이는 넓은 면적에 도색시에 필요한 압력입니다.

넓은 표면을 도색할때는 4-5 정도의 압력으로 멀리서 도색하는게 유리 합니다.

그러나 모형은 일반적으로 커도 손바닥보다 큰 정도입니다.

고압력으로 도색한다는 것은 노트 필기시에 연필을 쓰지 않고 2M 짜리 대형 붓으로 먹을 갈아 쓰는 것으로 비유 할 수 있습니다.

우레탄 마감제를 묽게 희석한다면 더 낮은 압력에서 가능합니다.

그러나 매끄러운 표면을 위해 두꺼운 코팅 효과의 우레탄을 쓰는 것이기 때문에 묽게 희석해서 도색한다면 락카 마감제와 큰 차이를 느끼지 못합니다.

즉 묽게 희석해서 우레탄 마감제를 쓰고자 한다면 돈 낭비 하지 말고,

쓰던 락카 마감제를 쓰라고 권하겠습니다.

우레탄 도료는 일반적인 락카 도료보다 걸죽한 느낌이 드는 점도로 1.5~2 기압 정도로 도색하는게 모형용에 최적이라 생각합니다.

락카 마감제, 우레탄 마감제는 하루 혹은 몇 일 동안 완전 건조가 될때까지 기다립니다.

건조가 완전히 되면 준비된 콤파운더를 부드러운 헝겁에 묻혀 문질러 줍니다.

콤파운드는 여러 종류가 있는데 역활은 고운 입자의 사포와 같다고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이 콤파운드를 헝겁에 묻혀서 이제 광이 날때까지 모형을 문질러 줍니다.

언제까지?

자신이 만족할만큼 광이 날때 까지.

위에서 말했듯이 콤파운드는 고운 사포와 같은 역활로서 거친 표면을 매끄럽게 다듬어서 광을 낸다고 생각하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도색한 유광 마감제가 두꺼우면 두꺼울수록 더 매끄러운 표면을 만들기 위해서 오랫동안 문지를 수 있는 겁니다.

그만큼 고되 면서도 괴로운 작업입니다.

도색 작업중에 유광, 반광, 무광 이 3개를 놔두었을때 가장 길고 지루하며 어려운 작업은 유광 광택 작업입니다.

-반광

– 자동차 같은 광나는 제품. 과한 반짝임이 싫을때. 건담. 캐릭터 모형등

반광은 유광과 무광의 중간 지점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어떻게 보면 유광에 속하기도 합니다.

예로 도자기가 있습니다.

도자기는 유리의 한 종류로서 유광에 가까운 반광입니다.

은은한 광택과 빛의 반사가 이루어지는 도자기의 경우 유광에 속하기도 하지만 반광이라고 하기도 합니다.

유광이냐 반광이냐 구분은 그야말로 얼굴이 비칠 정도냐 빛이 반사되는 정도냐 차이이지만 그 범위가 너무 넓습니다.

다른 예로 반들 거리는 대머리같은 광채 피부는 무광에 가까운 반광입니다.

즉 반광에도 큰 차이가 있습니다.

유광에 가까운 반광.

무광에 가까운 반광.

한마디로 어정쩡한 상태를 반광이라 말합니다.

즉 빛을 거울과 비슷한 정도로 반사하는 정도 부터 표면에 빛을 반사하는 정도를 반광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무광

– 건담(건담은 가장 보편적으로 무광마감제를 이용함), 피부색, 프라스틱 특유의 반짝임을 없앨때.

마지막으로 무광입니다.

당연히 광이 나지 않는 상태를 무광이라고 합니다.

무광 마감재로 도색 후 촬영한 캐릭터 인형입니다.

광이 나지 않습니다.

무광 마감제로 마지막에 칠해서 빛의 반사가 되지 않아 무광 상태가 되는 겁니다.

자쿠의 손등 부분 입니다.

원래 손등 부분 스티커를 붙이고 무광 마감제로 도색을 했습니다.

너무 두꺼운 스티커로 인해 접합이 떨어져 너덜거리는 현상이 나타나 떼어버렸습니다.

무광 마감제가 칠해진 부분의 차이를 확인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붉은색의 손등의 색상이 2가지로 나뉘어 보입니다.

위쪽은 무광 마감제가 칠해진 상태

아랫 부분은 무광 마감제가 안 칠해진 상태로 보시면 됩니다.

다른 예로 안개속에 가려서 희미하게 보여 뽀사시한 느낌이 납니다.

무광 마감제로 광택을 없앤 자쿠 모형.

아래 비치는 유리에 비해 자쿠 모형은 형광등 아래임에도 빛의 반사가 없습니다.

차분하게 가라앉은 느낌의 색상입니다.

보통 캐릭터 모형이나 밀리터리 경우 무광으로 마감제를 도색하면 차분해 지는 느낌이 있습니다.

– 백화 현상이란?

무광 마감제를 뿌릴때는 백화 현상이라는 것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무광 마감제를 긴 시간 놔두면 흰색의 도료가 층으로 갈라지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아래 가라 앉은 흰색이 무광을 해주는 재료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무광 도색시에는 도료를 잘 혼합 후에 도색해야 합니다.

무광 마감제 캔 스프레이 같은 경우 잘 흔들지 않고 도색을 하게 된다면 무광 재료만 너무 나가게 되기 때문입니다.

한번에 조금씩 얇게 여러번 칠해야합니다.

도료의 층이 두껍게 되거나, 도료가 한쪽으로 방울지게 된다면, 무광 재료가 한 곳으로 밀집되어 버리게 됩니다.

한 부분에 무광 재료가 모이게 된다면 뿌옅게 되는 백화현상이 일어나게 됩니다.

비오는 날이나 습기가 많은 날은 피해야 합니다.

습기가 많은 날은 건조가 느리다는 말입니다.

에어브러쉬 같이 얇게 뿌리는 경우는 큰 문제가 없습니다.

그러나 캔 스프레이 경우나, 에어브러쉬를 고 압력으로 많이 뿌리는 경우 많이 도색이 된 상태에서 습기가 많은 경우에는 건조가 느려지므로 무광 재료가 한곳으로 모이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즉 백화현상이 일어 나게 됩니다.

– 백화 현상 방지, 해결 방법.

우선적으로 가장 얇게 여러번 뿌리는 방법이 있습니다.

http://blog.daum.net/leeyounhang/60

도색의 기본이자, 마감제가 아닌 일반 도색시에도 같은 경우 입니다.

첫번째 뿌렸을때는 조금 얼룩 덜룩하게 부족한듯 뿌리고, 2번째는 조금 더, 3번째 정도로 뿌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를 겹칠하기. 혹은 여벌칠하기라고 하기도 합니다.

http://blog.daum.net/leeyounhang/39

또 건조하고 맑은 날씨에 도색을 하면(겨울철) 백화 현상이 나타날 가능성이 적습니다.

백화 현상이 일어 난 상태라면 다시 원 상태로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1 번째 방법으로 유광 마감제를 뿌리면 됩니다.

백화 현상은 일단 과하게 빛의 반사를 흡수하는 거친 표면 상태를 말합니다.

이 위에 유광 마감제를 뿌리게 된다면 매끈한 표면을 만들어 주기 때문에 백화 현상이 사라지게 되는 원리입니다.

2 번째 방법으로는 콤파운더를 이용하게 표면을 문질러 주면 됩니다.

콤파운더가 없으면 알갱이가 없는 고운 치약을 써도 됩니다.

이 방법은 유광 마감제를 뿌려서 잘 안될때 쓰면 됩니다.

쉽게 말해 콤파운더는 고운 사포이기 때문에 표면을 평평하게 갈아 준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싱크대 무광 / 유광 어떤게 나을까요?

고객센터 1670-0876 09:00 ~ 18:00 ( 주말, 공휴일은 오늘의집 직접배송 및 이사/시공/수리 문의에 한해 전화 상담 가능 )

브랜드 스토리회사소개채용정보이용약관개인정보처리방침공지사항고객센터고객의 소리전문가 등록사업자 구매회원제휴/광고 문의입점신청 문의안전거래센터상품광고 소개

상호명 : (주)버킷플레이스 이메일 : (고객문의) [email protected] (제휴문의) [email protected] 대표이사 : 이승재 사업자등록번호 : 119-86-91245 제2018-서울서초-0580호 사업자정보확인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주소 : 서울 서초구 서초대로74길 4 삼성생명서초타워 25층, 27층 (주)버킷플레이스는 고객님이 현금결제한 금액에 대해 우리은행과 채무지급보증 계약을 체결하여 안전거래를 보장하고 있습니다. 서비스가입사실확인 우리은행 채무지급보증안내 :

오늘의집은 개별 판매자가 상품을 판매하는 오픈마켓이며 (주)버킷플레이스는 통신판매중개자로 거래 당사자가 아니므로, 판매자가 등록한 상품정보 및 거래 등에 대해 일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단 ㈜버킷플레이스가 판매자로 등록 판매한 상품의 경우는 판매자로서 책임을 부담합니다.

Copyright 2014. bucketplace, Co., Ltd. All rights reserved

So you have finished reading the 유광 무광 차이 topic article, if you find this article useful, please share it. Thank you very much. See more: 무광 유광 장단점, 유광 무광 영어로, 무광 유광 케이스, 유광 영어로, 사진 유광 무광 차이, 유광 뜻, 유광 반광, 무광타일